[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5월6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제45회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 포스터 [사진=목원대학교] |
이번 작품전에는 미술학부 기독교미술전공 허진권 교수, 서양화전공 김영호 교수, 조소과 이창수 교수, 시각디자인학과 임현빈 교수, 도자디자인학과 안병국 교수 등 미술·디자인대학 소속 교수 33명이 참여했다.
1974년부터 시작된 이 대학 미술디자인대 교수작품전은 학생들에게 창작의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새로운 꿈을 갖게 하는 전시로 대학 미술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돼 왔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도자기, 섬유, 시각 및 산업디자인, 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33점을 선보인다.
목원대는 “올해 작품전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전시돼, 현대 예술의 흐름을 감상하고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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