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목원대학교는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대전국립현충원 및 대전 서구 장안동에 있는 장애인복지관인 삼보실과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목원대 직원들이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화병 정리와 청소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
목원대는 각 부서별로 ‘같이 나누면 가치 있는 꿈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가장 많은 직원들이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화병정리와 청소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호국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새겼다.
삼보실에서는 환경미화를 해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선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박형주 목원대 취업지원과장은 “사회봉사주간으로 매학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할 때마다 힘든 것보다 뿌듯함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2007년부터 매학기 사회봉사주간을 갖고 10일 동안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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