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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가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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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맨 오른쪽)이 7회 마운드에 올라 교체를 지시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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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수들이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캘리포니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LA 다저스가 마에다 겐타의 호투에 힙입어 3연승을 달렸다.
LA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서 6대1로 승리, 3연승을 거뒀다.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는 6⅔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1자책점) 호투를 펼쳐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알렉스 베르두고가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려 맹활약했다.
1회말 코리 시거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2사 1,3루를 만든 다저스는 베르두고의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2회말 2사 2루에서 터진 작 피더슨의 투런포와 에르난데스의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4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3회초 한 점을 내줬지만 7회말 2사 1,2루에서 터진 베르두고의 2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201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