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정부는 8일 군 수뇌부 인사를 통해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서욱(56) 중장(現 합참 작전본부장)을 내정했다.
서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육사 41기 출신이다. 주요경력으로는 제25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제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이 있다.
서욱 육군참모총장 내정자.[사진=국방부] |
정부는 내정 배경에 대해 "작전분야의 주요요직을 역임한 작전·합동작전분야 전문가"라며 "뛰어난 조직 장악능력과 위기관리능력, 정책·전략적 마인드를 구비한 장군"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솔선수범형 리더십과 친화력, 성실성을 겸비했다"며 "훌륭한 인품과 부하에 대한 배려심으로 상하 신망이 두텁고 작전분야 직무지식이 해박하고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1963년생 △육사 41기 △제25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제1군단장 △현 합참 작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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