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군청을 방문한 한빛원전 신규직원 42명을 대상으로 영광군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와 함께한 한빛원전 신규직원들 [사진=영광군] |
한빛원전의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으로 진행한 첫 방문지는 영광군청이었다. 군에서는 군정 홍보 영상과 주요 인구 지원정책들을 설명하며 영광군 소개와 함께 영광군의 주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적극 홍보했다.
결혼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결혼·출산 지원 시책과 양육 ·돌봄 서비스, 지역특성을 반영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안내해 결혼준비기와 출산·양육기에 있는 젊은 신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성 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해 30년 이내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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