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DMZ 평화관광이 갈길은"…체험형 관광·평화 담은 콘텐츠 절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화관광 발전·지역특화 방안 모색…DMZ 평화관광 정책포럼

[서울=뉴스핌] 김유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발전 및 지역특화 방안’을 주제로 DMZ 평화관광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DMZ 평화관광은 한국관광의 중심축에 있다”며 “관광산업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효과를 지닌 다목적 사업으로 화해와 평화를 증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유정 기자 = DMZ 평화관광 정책 포럼 2019.03.14. youz@newspim.com

이번 DMZ 평화관광 발전 및 지역특화 방안 포럼은 2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은 DMZ 평화관광 활성화 구상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은 내부적으로 이미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남북한이 함께 관광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평화가 만들어낼 수 있는 평화 경제의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화경제가 기반이 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가 접경지역 평화, 관광 벨트를 구상해야 한다”며 “강화부터 고성까지 이어진 평화벨트에 DMZ 접경 지역까지 포괄적으로 포함시켜 DMZ 평화관광이 남북평화관광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DMZ의 평화적 활용과 국제적 브랜딩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영봉 한반도발전연구원 원장은 발표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DMZ 평화관광 방식을 제안했다.

김 원장은 “자전거와 걷기 좋은 길로 DMZ 평화누리길을 활용하는 것이 DMZ 평화관광에 가장 빠르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라며 “한국전 참전국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문화마을, UN 지뢰 피해자 재활 타운 및 전문병원을 건립하는 등 평화상징 공간으로 구상해본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소장은 수요자 입장에서의 DMZ 평화관광에 대해 발표했다.

이 소장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시청한 세계인이 대략 10억명 정도라고 예상한다. 지금만큼 남북에 관심이 쏠린 적은 없었다. 우리와 같이 분단을 겪은 독일이 철조망이나 분단의 흔적을 없앤 것을 후회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분단의 흔적을 남겨 체험관광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DMZ 철책, 베를린의 체크포인트 찰리, 프랑스 전쟁 역사 아카이브인 기억의 길 등을 예시로 들며 진짜만의 감동을 줄 수 있는 DMZ 평화관광지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세션2는 DMZ 평화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DMZ 지역별 특화 콘텐츠 발굴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경기도, 동해관광공동특구와 강원도, 인천시가 가진 평화관광 콘텐츠 특화 전략을 담았다.

이영주 강원연구원 문화관광연구부장은 “강원도는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인식될 기회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서울~속초 고속화철도 및 속초와 동해, 원산과 나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크루즈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동미 이사장, DMZ 생태연구소 김승호 소장, DMZ 국제다큐영화제 서용우 사무국장,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김미소 상임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은 판문점 등 다양한 관광자원, 지역 생태관광과 지역 기반의 국제 행사 분야에서 바라보는 DMZ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youz@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