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완패를 당했다. 조코비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켈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 테니스 가든에서 열린 2019 BNP 파리바 오픈 32강전서 필리프 콜슈라이버에 세트스코어 0대2(4-6 4-6)로 패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경기 전까지 콜슈라이버에 9승1패로 앞서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대회 6번째 우승 도전을 멈췄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서 5번(2008년, 2011년, 2014년, 2015년, 2016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은 조코비치가 리턴을 하는 장면.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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