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북한과 비핵화에 관한 여러 문제에서 간극을 좁혔지만,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진전을 이뤄내야 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어 비핵화에 대한 기대감 일부를 충족시키는 결정은 어느 정도 북한에 달렸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만찬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 중 웃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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