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세청, 230억원대 조세포탈 의혹 고발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검찰이 230억원대 조세포탈 의혹을 받는 한화테크윈에 대해 6일 강제 수사에 나섰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판교 한화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 등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한화테크윈 본사 외에 다른 사업장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국세청에서 고발한 한화테크윈의 법인세 탈루 의혹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수사에 나선 바 있다.
국세청은 지난 2017년 8월 한화테크윈이 총 230억원 규모의 조세포탈 혐의를 포착해 검찰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검찰 조사를 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영장실질심사는 검찰 출신의 명재권 판사가 진행한다. 사진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대검찰청 본관. 2019.01.22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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