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4일 오후 광주 북구 앰코로에 위치한 씨튼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쌀 400kg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4일 광주북구 앰코로에 위치한 씨튼장애인 재활센터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사진=광주은행] |
광주은행은 지난해 연말 ‘광주은행 KJ Card 따뜻한 동행’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개인신용카드 및 개인체크카드로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백만원권(1명), 기프트카드 50만원권(2명), 대형마트 모바일쿠폰 5만원권(20명), 편의점 모바일쿠폰 1만원권(200명)을 두 차례에 거쳐 경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응모 고객이 1만명 이상인 경우 쌀 400kg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이번 이벤트에 1만5000여명이 응모함에 따라 광주은행은 씨튼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쌀 400kg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씨튼 장애인 직업재활센터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번 쌀 기부는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광주은행 KJ Card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은행인 고객님들께 풍성한 금융혜택을 나누고 더불어 지역민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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