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삼성이 화웨이에 매각된다고 해도 환영하겠는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넥슨 매각 사태 그 원인과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제5차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회장,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해 한국 게임산업의 위기를 논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회장은 삼성전자가 화웨이에, 방탄소년단을 만든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완다 그룹에 매각되는 상황을 가정해 비유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위 회장은 넥슨 매각 논란이 한국 게임산업의 역량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귀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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