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3월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하는 마라톤 여행 상품 출시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휴양에 마라톤 더해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마라톤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할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모두투어가 내놓은 이 상품은 오는 3월, 남태평양의 대표 휴양지 사이판에서 개최되는 2019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휴양과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행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리조트와 관광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 돼 사이판에서의 힐링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 [사진=마리아나 관광청] |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코스로 전 세계 마라톤 애호가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는 국제마라톤 및 장거리 레이스연맹(AIMS)이 공식 인증하는 정식 국제 스포츠 대회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알려져 매년 참가인원이 늘고 있는 남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 스포츠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풀 코스(42.195km), 하프 코스(21km), 1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두투어 상품에는 10km 코스 참가가 기본으로 포함되는 한편 본인이 원할 경우 풀 코스, 하프 코스로 문의 후 변경 가능하다.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 [사진=마리아나 관광청] |
모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메달, 완주 증명서와 함께 시상식 연회장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경기 후 남, 여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두투어는 3월 9일에 개최되는 대회 일정에 맞춰 6일부터 8일 사이 출발하는 사이판 여행상품을 4일과 5일 일정으로 선보이고 있다.
yoomi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