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SKY 캐슬’의 시청률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시청률(이하 닐슨, 유료가구 기준)이 전국 19.2%, 수도권 21.0%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드라마 'SKY캐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JTBC 'SKY캐슬' 캡처] |
특히 수도권 시청률은 20%의 벽을 넘어서며 엄청난 인기를 인증했다.
이날 16회 방송에서 황우주(찬희)는 김혜나(김보라)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됐다.
이는 캐슬 내에서 가장 의심을 받는 강예서(김혜윤)를 무사히 서울의대에 합격시키기 위해 김주영(김서형)이 우주에게 일부러 누명을 씌운 것. 그 가운데 혜나가 시험지 유출로 주영을 찾아갔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이수임(이태란)은 혜나가 주영과 만났다는 사실을 눈치 채면서 추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SKY캐슬’은 총 20부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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