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KY캐슬’이 예상치 못한 전개로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시청률(이하 닐슨, 유료가구기준)이 수도권 18.4%, 전국 1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드라마 'SKY캐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JTBC 'SKY캐슬' 캡처] |
이날 방송된 ‘SKY 캐슬’에서는 황우주(찬희)와 김혜나(김보라)의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다. 생일파티에서 혜나와 충돌을 일으켰던 강예서(김혜윤), 우주, 차세리(박유나)가 용의선상에 오른 가운데, 불안감에 휩싸인 한서진(염정아)은 사건 당시 예서와 통화했던 김주영(김서형)을 찾아갔다.
그리고 캐슬에서 가장 의심을 받는 예서 대신 희생양이 필요하다는 주영의 섬뜩한 말과 함께 우주가 용의자로 체포되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추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Y캐슬’은 총 20부작으로, 12일 밤 11시 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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