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 3일간 1.2만명 방문

기사입력 : 2019년01월07일 08:04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08:04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우미건설이 새해 첫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

7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 서구 원당동 유현사거리 주변인 원당동 329번지에서 개관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사진=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비롯해 검단신도시 랜드마크로 거듭나고자 평면 설계, 특화 설계, 커뮤니티시설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견본주택을 방문한 예비 청약자들 호평이 이어진 만큼 차주 진행되는 청약과 계약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상담석은 인천 1호선 신설역(2024년 개통 예정) 위치 및 1순위 자격, 청약 방법을 문의하는 내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인천 원당동에서 방문한 한 내방객(43)은 “중심상업시설과 가깝고 지하철 역도 새로 생긴다고 하니 관심이 크다”며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등학교 용지가 있고 내부에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교육을 위한 에듀센터가 있어 아이 키우기에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이다.

이 단지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다. 이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오는 202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