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창동 불종거리 타종식 행사장 등 관내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5개소에서 119안전지원단 운영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불종거리 타종식 행사장에서 소방력 전진배치하고 있다[사진=창원소방본부]2018.12.29. |
창원소방본부는 행사장에 소방공무원 22명과 119구급차 등 차량 8대를 근접배치해 행사장 주변 순찰을 통해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기취급 등 안전지도를 실시하며, 행사 종료 후 참석자 해산까지 행사장 안전확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권순호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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