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창녕군협의회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우포늪 대대제방에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신년 해맞이’를 개최한다.
내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예정인 창녕군 우포늪 전경[사진=창녕군]2018.12.27. |
기해년 새 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소원청취를 기원하는 동시에 상반기에 계획된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방사를 기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제, 기관·단체장 새해인사, 떡국나눔, 소원지 적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순구 바르게살기운동창녕군협의회 회장은 "우포늪과 우포따오기의 야생방사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2019년을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원년의 해’로 지정해 상반기에 우포늪에서 야생방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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