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군청광장에서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己亥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청] 2018.7.31. |
올해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함안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이 공동 주관하며, 2019년 새해를 맞이해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통일 기원제와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북울림, (사)한국문인협회함안지부의 축시낭송, 전통예술단 어울림의 풍물패 한마당 등을 통해 해오름을 축원한다. 또 새해 소망을 담은 군민희망풍선 날리기와 따뜻한 떡국 시식 행사를 통해 새해 아침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맞이가 끝난 후에는 가야읍 도항리 당산마을에 소재한 충의공원에서 새해 아침 충의탑 참배 행사도 열린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