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도어락’이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어락’은 개봉 8일째인 이날 오후 3시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영화 '도어락'의 주역 배우 김성오(왼쪽부터), 이가섭, 김예원, 공효진의 100만 돌파 인증샷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
이로써 ‘도어락’은 올 하반기 개봉한 ‘암수살인’, ‘서치’, ‘목격자’에 이어 네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스릴러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도어락’의 흥행 속도는 지난 2008년 개봉해 504만 관객을 동원한 ‘추격자’(2008)와 동일하고 최종스코어 204만을 기록한 ‘서치’보다 빠르다.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감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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