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평택대학교 교수회(회장 신은주 교수)는 이은우 평택시민재단(이하 재단) 이사장에게 평택대 정상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평택대학교 교수회(회장 신은주 교수)는 5일 이은우 평택시민재단(이하 재단) 이사장에게 평택대 정상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평택시민재단] |
6일 재단에 따르면 감사패 수여식은 5일 열린 재단 창립 8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감사패를 받은 이은우 이사장은 “ 이런 의미있는 소중한 상은 처음 받았는데 그간의 여러 사연이 생각나 뭉클하고 감사 드린다”며 “평택대가 완전한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단은 평택대는 지난해부터 비리 이사진 퇴진과 정상화를 촉구하는 교수, 학생, 지역 시민단체들의 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은우 이사장은 ‘평택대 정상화를 촉구하는 지역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평택대 민주화와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현재 평택대 정상화 운동에 힘입어 비리 이사들이 해임되고 교육부에서 파견한 임시이사진이 구성돼 그간의 문제점들을 점검하면서 정상화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재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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