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동쪽 해안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7.6의 해저 지진이 발생했다고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PTWC는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앙지는 로열티 제도에서 동남동 쪽으로 155km 떨어진 곳이며, 진앙의 깊이는 10km이다.
PTWC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진앙지로부터 1000km 이내의 지역에서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5일(현지시간) 뉴칼레도니아 동쪽 해안에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PTW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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