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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출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수출 애로 해소 교육 및 상담회’를 오는 12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e-Biz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온라인수출 통관절차·국가별 관세 제도·물류체계·전자상거래 플랫폼 상품기획 등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온라인수출 애로 해소센터’는 전담인력 5명과 법률·세무·관세·회계 등 분야별 자문단 5명으로 지난 8월에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온라인 수출 전반 규제개선, 민원처리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일반적인 수출 애로가 아닌 온라인수출 애로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기철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장은 “최근 온라인 수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온라인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센터를 운영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지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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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
204m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