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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JTBC 측이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과 퇴사에 관해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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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애 아나운서 [사진=JTBC] |
20일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다음달 8일 서울 시내 모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후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을 이유로 이미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으면 현재 휴가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JTBC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스핌에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과 퇴사는) 잘 모른다. 말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우리 측을 통해 나간 입장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아침 뉴스 ‘JTBC 아침&’ 앵커를 맡고 있으며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조 아나운서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박 대표는 오리콤 부사장이면서 오리콤의 한 사업부문(BU)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도 맡고 있다.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