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재직
"저명한 한국 금융경제 학자이자 시장경제와 보수재건 의지 가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은 15일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으로 새 조직강화특위 위원에 오정근 건국대 교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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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오정근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저명한 한국 금융경제 학자이자 시장경제와 보수재건의 확고한 의지를 가진 분으로 ”당헌‧당규에 의해 부여된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인식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한국당 인적혁신을 이루어 낼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2개월간 당시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한국당과 연을 맺은 적이 있다.
1951년생인 오정근 교수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맨체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은행 외환연구팀장, 통화연구실장, 금융경제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또한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