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올해까지 8회 진행…해외 도서관 구축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카드는 ‘아름인 해외봉사단 리멤버 데이(Remember Day)’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신한카드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진행하고 있는 해외 봉사활동이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8회가 진행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각 2개, 미얀마에 1개 등 총 5개의 해외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해외봉사단원들은 조별 모임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봉사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할 ‘DIY 독서대’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외 봉사활동에 참석했을 당시 사진으로 사전 제작된 밑그림 캔버스에 본인이 직접 채색하는 팝아트 자화상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69개가 구축됐고, 아름인 해외봉사단의 활동 덕에 해외에도 5개가 구축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