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노명선 ㈜유신 전무(토목설계)와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건설사업관리)이 올해 건설기술대상에 선정됐다.
건설기술대상을 수상한 노명선 유신 전무(왼쪽)와 류병화 희림 대표 [사진=국토부] |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건설기술대상' 시상자를 선정했다.
토목설계 분야 대상을 수상한 노명선 전무는 네팔 바르디바스(Bardibas)~이나루와(Inaruwa) 간 전기철도(139㎞) 구간을 성공적으로 설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건설사업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한 류병화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품질‧안전‧공정을 적기 관리하고 고난이도 공법을 적용해 성공적인 개항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 내용은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해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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