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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박나래·김영희에 무한 감사…"신혼집 인테리어에 감동까지 잊지 않을게요"

기사입력 : 2018년10월27일 12:34

최종수정 : 2018년10월27일 18:12

26일 MBC '나혼자산다' 제이쓴♥홍현희 신혼집 공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개그맨 홍현희와 결혼을 앞둔 디자이너 제이쓴이 신혼방 인테리어에 힘을 보태준 개그맨 박나래와 김영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이쓴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신혼집 인테리어에 감동까지 주신 @wooju1025 @kim_younghee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나래와 김영희의 인스타 계정까지 덧붙였다.

신혼집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오는 11월3일 결혼을 앞둔 제이쓴과 홍현희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박나래와 김영희의 도움으로 신혼집을 꾸몄다. 디자이너인 제이쓴의 진두지휘 아래 박나래와 김영희는 안방 페인트칠과 침대 조립 등을 도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나래는 미니건조기를 결혼 선물로 마련해 홍현희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김영희와 함께 축하 케이크 서프라이즈 파티로 홍현희와 제이쓴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가족과 친인천들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사랑의 오작교' 역할은 개그맨 김영희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제이쓴과 친분을 맺은 김영희가 제이쓴에게 홍현희를 소개하게 된 것. 개그맨 박나래는 '나혼자산다'에서 "김영희 언니와 홍현희 언니가 두 사람이 가게를 얻었고 제이쓴에 인테리어를 부탁했다. 그런데 영희 언니가 바빠 빠지게됐고 둘이서만 회의를 하다가 눈이 맞았다"고 말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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