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방문 예정"
지뢰제거 작업 인원 격려·현장 점검할 듯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비무장지대(DMZ)서 진행 중인 지뢰제거 현장을 방문한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뉴스핌DB] |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임 실장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북 공동 지뢰제거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임 실장이 DMZ를 방문하는 것은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에) 임명되고 나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남북은 지난 9월 19일 평양 정상회담 때 맺은 '군사분야합의서' 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중 지난 1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와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지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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