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합의에 상승…유가 하락도 호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유럽 증시가 4일 휴전 합의로 상승 마감했다
  • 헬스케어 강세와 원유 하락이 지수 끌어올렸다
  • 다만 중동 불안과 반도체 약세는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로 원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만 중동 상황 진전이 지속 가능한 평화 합의로 이어질지에 대한 신중한 시각도 남아 있다.

범유럽 STOXX600지수는 전장보다 3.26포인트(0.52%) 오른 624.4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49.01포인트(0.60%) 상승한 2만4944.95,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는 93.87포인트(1.15%) 전진한 8244.29로 집계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28.02포인트(0.27%) 오른 1만360.32에 마쳤다.

이날 상승은 헬스케어 업종이 이끌었다. 프랑스 바이오테크 아비박스(Abivax)는 17.8% 급등하며 주 초반 손실에서 반등했다.

다만 STOXX600지수는 세계 핵심 원유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여전히 대부분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어 주간 기준 소폭 하락 흐름을 유지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3일 휴전 시행에 합의한 후 2.8% 떨어진 배럴당 95.06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더 광범위한 긴장 완화 기대는 헤즈볼라가 합의를 거부하고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군대를 철수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한풀 꺾였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과의 평화 합의 노력에 차질을 줄 수 있다. 투자자들은 여러 차례 실패한 협상 후 돌파구가 가능하다는 더 확실한 증거를 찾고 있다.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장조사기관 LSEG 자료에 따르면 지속적 가격 압박으로 시장은 다음 주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서 25bp(1bp=0.01%포인트(%p))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단스케방크의 매크로 애널리스트들은 "다음 주로 예고된 정책 금리 인상은 하방 성장 위험보다 상방 인플레이션 위험을 억제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잠재적 여름 추가 인상 등 향후 정책 금리 경로에 대한 완전한 선택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다.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2분기 매출을 보고한 후 각각 3.4%, 2.6% 하락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기술 부문 비중이 낮은 것이 과거에는 약점이었지만 오늘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기술에서 벗어나 시장의 방어주와 가치주로 회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공지능(AI)의 파괴적 혁신 우려로 큰 매도세를 겪었던 소프트웨어·IT주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캡제미니, 네메첵, 다쏘 시스템, SAP, 소프라 스테리아는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에 노출된 영국 금융주는 중국 본토 거주자들이 홍콩 주요 은행에서 역외 계좌 개설에 더 엄격한 제한에 직면하고 있다는 중국 매체 보도 후 하락했다.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푸르덴셜은 이날 하락했다.

기타 특징주를 보면 레미 쿠앵트로는 프랑크 마릴리 최고경영자(CEO)가 3년 회생 계획을 발표하고 영업 이익을 약 1억 유로(약 1억 1600만 달러)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후 9.8% 상승했다.

스포츠웨어 기업 푸마는 시티그룹이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후 4.5% 올랐다.

 

mj7228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