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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푸틴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에 초청장 보내”

기사입력 : 2018년09월10일 19:15

최종수정 : 2018년09월10일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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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초청장을 보냈다고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양 정상 간 회동에 대한 세부 계획은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북한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북한정권수립(9.9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은 오늘 귀국길에 오르기 전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응할 의사가 있으며, 곧 푸틴 대통령의 일정에 따라 러시아를 방문할 준비가 돼 있다. 올해 안에 방문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고 러시아를 공식 방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트비옌코 상원의장은 푸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 7일 평양을 방문해 이튿날 김 위원장과 면담하고 친서를 전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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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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