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및 유럽연합(EU) 가입 등 친서방화를 추진하고 있는 조지아에서 1일(현지시간)부터 나토와 협력국들의 합동군사훈련인 '노블 파트너 2018'(Noble Partner 2018)이 시작된 가운데, 6일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외곽에 위치한 바지아니 군기지에서 미국의 UH-60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나토 회원국과 조지아·우크라이나·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등 옛 소련국가 등 총 13개국에서 약 3천 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