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월드컵] 중국 네티즌도 '대~한민국', '독일전 정말 잘했다'. 중국에 축구한류 태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축구의 승리만 아닌 아시아 축구의 자랑', 격찬
'한국이 부러워. 우리는 왜 이 모양' 자조 목소리도

[서울=뉴스핌] 백진규 주옥함 기자 = “한국의 ‘태극 호랑이’는 저렇게 강해졌는데, 우리(중국)는 왜 이리 맥을 못 추는가?” - 중국 상관신문(上觀新聞)

한국 축구가 세계 1위 독일을 2:0으로 제압하자, 중국은 당혹감과 부러움을 함께 드러내며 한국 축구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독일전 시작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독일에 완패할 것이다”라고 했던 중국의 전망이 보기 좋게 빗나가면서 중국 대표팀과 한국을 비교하는 댓글도 달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대한민국과 독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이 열린 28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거리응원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골이 터지자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은 독일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2018.06.28 yooksa@newspim.com

중국 상관신문(上觀新聞)은 한국-독일전 경기가 끝난 직후 “한국이 2:0으로 독일을 꺾은 것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놀라운 사건”이라며 “한국은 국제대회에서 독일을 이겨본 적이 한 번도 없고, 독일은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김영권과 손흥민의 득점, 조현우 골기퍼의 선방, 독일 노이어 골기퍼의 실책 등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신문은 “한국은 앞선 2경기에서 패했으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는 그들의 모습은 중국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문은 “한국의 승리가 왜 중국 팬들에게 ‘아픈’ 것인가?” 라며 중국 대표팀의 무기력한 모습을 비난했다. 중국은 아시아 예선 12강에 진출할 때만 해도 자신감에 차 있었으나, 예선전 A조 5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한국은 불과 1~2년 새 정신무장을 강화하고 팀웍을 끌어올려 멋진 승부를 펼쳤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둥팡체육(東方體育) 역시 “한국이 ‘가장 독일스러운’ 방식으로 독일을 이겼다”며 “객관적인 실력차이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공세를 굳건히 막아냈으며, 필요한 순간엔 결정적인 공격을 성공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문은 “우승 후보 1위로 꼽히는 독일이 한국을 손쉽게 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한국은 기적적인 승리를 거뒀다”며 한국을 높이 평가했다.

중국 네티즌들 역시 경기 직후 댓글을 통해 당혹감과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한국은 심판의 편파판정에 고전하면서도 끝까지 싸워서 이겨냈다. 한국을 칭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이 독일을 이겼다면 반응이 어땠을까? 한국은 평생 우쭐대도 좋다”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한국 골기퍼는 아시아 최강이다”, “입으로만 부럽다고 했었는데 마음으로도 부럽다”, "중국이 독일과 싸웠다면 0:10으로 졌을 것이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베이징의 한 중국인은 28일 기자와 웨이신 대화를 통해 "한국팀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한국이 독일 전차군단에 패배를 안겨준 것은 단순한 한국팀만의 자랑이 아니라 아시아 축구 전체의 자랑"이라고 격찬을 쏟아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독일의 전술이 엉망이었다. 한국이 잘한 것이 아니라 독일이 못한 것이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우리 진짜 집에 가나요?"…벤치의 독일 선수들.[사진=로이터 뉴스핌]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