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분당 더샵 파크리버' 견본주택, 3일간 4.2만명 방문

기사입력 : 2018년06월25일 15:45

최종수정 : 2018년06월25일 15:45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경기 분당신도시에 15년만에 분양되는 새 주상복합 아파트 '분당 더샵 파크리버'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구름인파가 몰렸다.

2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분당 더샵 파크리버' 견본주택에 지난 22일부터 3일간 4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경기 성남 '분당 더샵 파크리버' 견본주택 내부 [사진=포스코건설]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인 지난 22일에만 1만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개관 2시간 전부터 입장을 위한 인파가 몰려 100m가 넘는 대기 줄이 형성됐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총 671가구 규모.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65실로 구성된다.

이시형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노후 아파트가 많았던 정자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았다”며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 대다수가 브랜드, 입지, 설계를 비롯한 많은 요소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다음주 청약결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0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