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영국 런던 서더크 대성당에서 런던 브리지 테러 1주기 추모 미사가 열렸다.
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추도 행사에는 사지드 자비드 영국 내무 장관과 사디크 칸 런던시장,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 테레사 메이 총리가 참석했다.
지난해 6월3일 영국 런던 시내 중심부인 런던 브리지에서 승합차로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뒤 시민들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두른 테러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BBC방송은 당시 이 사건으로 8명이 숨졌고, 4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테러범 3명은 현장에서 무장 경찰에게 사살당했다고 전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내무장관이 추모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더크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이 심각한 표정으로 서더크 대성당 주임 사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추모 미사를 듣고 있는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사진=로이터 뉴스핌] |
추도 행사에 참석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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