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건설사 주가 한달새 30%대 급등..남북경협주로 '함박웃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건설,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주가 37% 상승
대우건설, 북한 SOC사업 TF팀 구성해 대북사업 본격 준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제협력사업에 훈풍이 불자 국내 대형 건설사 주식가격이 날개를 달았다.

남북 경협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대형 건설사 주를 중심으로 52주 신고가(1년내 새로운 최고가격)를 갈아치우며 상승하고 있는 상태. 내달 1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철도 사업과 같은 경협 사업 아이템이 제기 되면 건설 주 강세는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건설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남북경협 최대 테마 주식으로 꼽히는 현대건설 주가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달 동안 37% 올랐다.

올해 초까지 해외사업 부진으로 건설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현대건설 주가는 지난 29일 전일대비 29.89%까지 급등하더니 이날 5.18% 하락한 7만5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남북경협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지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북한에서 경수로 건설, 금강산 관광지구 조성, 개성공단 변전소 건설사업을 진행했다.

대우건설도 과거 대우그룹 시절 북한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건설사 중 가장 먼저 북한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관련 TF팀을 꾸리며 대북사업에 대한 준비에 나섰다. 이런 기대을 바탕으로 대우건설 주가는 4월 이후 한달동안 15% 가량 올랐다.

특히 지난 주말 북미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이 지펴진 가운데 남북정상간 두번째 만남이 이뤄지자 또 다시 건설사 주가는 요동쳤다.

GS건설은 지난 28일 전일대비 13.51%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림산업은 8.20%, 유진기업은 29.43% 올랐다. 4·27 회담 이후 한달동안 GS건설과 태영건설 주가는 각각 24%, 31% 가량 상승했다. 유진기업도 한달동안 35%나 뛰었다.

남북경협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가장 시급한 사안이 도로, 철도를 포함한 북한 주요 인프라 구축으로 꼽히면서 국내 건설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남북경협이 가사회되면 개성공단과 같은 산업단지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도로, 항만, 철도를 포함해 건설사들의 일거리도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남북 호재가 지속되면서 건설사 주가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6월 1일 열릴 남북 고위급 회담에 우리측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과 북측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철도연결 사업을 포함한 건설 업종에 긍정적인 경협 합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가 북한 도로나 항만  SOC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규모는 2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랜트 사업과 환경단지 조성을 포함하면 최대 35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개성공단 잔여부지는 총 면적의 95%에 달해 추가 개발 여력이 높고 개성공단 개발 압력이 높아질수록 건설 산업 전반에 수혜가 예상된다"며 "남북경제, 관광협력도시 건설, 국내 도시개발 사업을 포함해 최대 50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