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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23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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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野3당 '드루킹 특검' 공조…6월 개헌 무산될 수도
3차 남북실무회담…정상간 통화 시기, 회담 형식 등 논의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이 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지도부 회동을 갖고 대여 투쟁강도를 논의합니다. 사실상 '드루킹' 공조인데요. 특검이나 국정조사가 실시되지 않으면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할 수 있다는 공동선언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드루킹 특검을 놓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6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를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은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내에 주민등록이나 주소가 없는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제한한 기존 국민투표법은 지난 2014년 헌법 불합치 판결에도 아직 개정되지 않은 상탭니다.

법 개정과 공포, 재외국민 투표 준비를 고려하면 오늘이 최종 시한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북은 오늘 오전 3차 실무회담을 엽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핫라인' 첫 통화 시기와 회담 당일 첫 만남방식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은 일요일인 지난 22일 국회 본청 앞 투쟁본부에서 '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에 참석했다.<사진=최상수 기자>

<주요 헤드라인 뉴스>

-남북, 경호·의전·보도 3차 실무회담 오늘 판문점서 개최/연합

남북은 23일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경호·의전·보도 분야 3차 실무회담을 개최한다.

 

-[단독] "돈 건네고 공개사진 찍고…드루킹, 김경수 엮었다"/국민

인터넷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49·닉네임 드루킹)씨가 '성원'이라는 닉네임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핵심 스태프를 통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에게 현금을 전달한 정황이 22일 확인됐다.

뉴스핌 뉴스 읽기  [영상] 우비 입은 홍준표 "김기식, 김경수... 다음은 누가 가나"

 

-남북정상회담 나흘 앞두고 한미·한일, 잇달아 고위급 협의/연합

4·27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한미, 한일 외교당국 간의 고위급 협의가 23일 서울에서 잇달아 열린다.

뉴스핌 뉴스 읽기 [한눈에 보는 이슈] 北 '비핵화'하려면 어떤 절차 밟아야 하나

-남북 정상회담 날에 한·미 연합훈련도 하루 쉰다/세계

한·미 군당국이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정상회담일인 27일 한·미 연합훈련을 잠정 중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국민투표법 등 쟁점현안 논의/연합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3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정례회동에서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한다.

 

-민주, 의총서 개헌 대책 논의…특검 수용 여부 고민/연합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6월 개헌 무산 위기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완구, 오늘 기자회견…6·13 천안 재보선 출마 여부 밝힐까/뉴스1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與 17개 광역단체 후보 선정 마무리/동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를 21일 확정하면서 17개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을 모두 마쳤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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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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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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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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