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에두아르도 과르디아 브라질 재무장관이 보호무역을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18 세계은행(WB)/국가통화기금(IMF) 춘계회의에 참석한 에두아르도 과르디아 브라질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18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춘계회의에 참석한 과르디아 장관은 CNBC에 보호무역을 통한 이익은 단기적이고 제한적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며 브라질은 세계 각국와 무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고 CNBC가 이날 보도했다.
과르디아는 또 이 매체에 "브라질은 더욱 더 개방된 경제를 원한다. 더 많은 수출과 수입을 통해 다른 국가들과 상업 체인을 늘리고 싶다. 우리에 있어 자유무역에 대한 장애물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계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브라질은 자유무역이 경제 성장을 위한 최고의 방향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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