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기자회견 및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최 당선인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안타까운 일이지만 교수 2인이 의도적으로 감염을 일으켜 환자를 죽게 했는지 의문이며, 범죄의 중대성과 도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음에도 구속영장을 청구해야만 했는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서울남부지법 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주치의 조수진(45) 교수와 박은애 교수, 수간호사 A씨, 간호사 B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