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투시도<자료=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30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21층, 52개동, 총 351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다. 총 2개 단지로 설계됐으며 1단지가 1568가구, 2단지가 1942가구다.
전용면적은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선보인다.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은 물론 단독 주택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를 도입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있는 김포 향산지구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근처에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주변에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이다. 가장 가까운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할 수 있다.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움직일 수 있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2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할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주변(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견본주택이 있다. 오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