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용석 기자] SBI저축은행이 여자 골프단을 출범시켰다.
SBI저축은행은 3월6일 “2018년~2019년 2시즌 동안 프로골퍼 정연주, 김아림, 이소미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5일 임진구 대표이사와 함께 선수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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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지난 5일 임진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정연주, 김아림, 이소미 선수(사진 왼쪽부터)‘SBI 골프단’을 정식 출범했다. |
기존 선수였던 정연주는 2011년 KLPGA 신인상 출신이자 2014년 JLPGA에서 우승자이다. 그는 재계약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네 시즌 동안 활약하게 됐다. 이번에 계약한 김아림은 비거리가 능하며 이소미는 국가 대표 출신 선수이다.
SBI저축은행 측은 “정연주, 김아림, 이소미 선수의 훌륭한 실력과 열정, 성실함을 주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판단되어 후원 및 후원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정식 골프단 출범 후 첫 시즌을 맞는 만큼 정연주, 김아림, 이소미 선수가 올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