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3일까지 UAE서 '갤럭시S9·갤럭시S9+' 광고
[뉴스핌=양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중동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에 초대형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출시 광고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갤럭시S9·갤럭시S9+ 광고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파사드를 통해 이틀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 S9·갤럭시S9+의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모션)와 저조도 촬영, 증강현실(AR) 이모지 등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부르즈 칼리파 앞 광장에 체험존을 마련해 운영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서 진행한 초대형 '갤럭시S9·갤럭시S9+' 출시 광고.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이 광고는 비주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세대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S9·갤럭시S9+를 중동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는 삼성전자 브랜드 철학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