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의 이름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4일 발표한 (가칭)고용창출 모범기업 및 좋은 일자리 기업' 선정계획에서 국민적 아이디어를 모아 고용창출 우수기업의 이름을 정하기로 했었다. 1월15일부터 2월 5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실시해 656건의 국민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세종정부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
이에 따라 향후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5월 중 총 110여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우수, 일·생활균형 모범적 실천 등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국민들로부터 내달 15일까지 추천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대해서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금융·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