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원칙 조화되는 수용관리를 통한 변화 결의
[뉴스핌=김규희 기자] 9일 법무부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57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하는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수용관리와 내실 있는 교정교화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범방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학성 교정본부장 주재로 열린 오후 회의에서는 2018년 교정본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법무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 예방 및 근절방안’, ‘보안근무 인력의 효율적 운영’ 등 과제들에 대해 토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권과 원칙이 조화되는 수용관리를 통해 교정행정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9일 법무부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57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하는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법무부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