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농협이 설 명절을 맞아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축산물 성수기를 맞이해 설 차례상 필수 품목이자 온 국민에게 인기가 좋은 한우 구이용 등심 및 불고기·국거리 부위로 준비했다.
할인 행사는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 약 300개소에서 진행하며, 한우고기 구이용 등심은 25%, 불고기·국거리 부위는 35% 할인가격에 판매된다.
1등급 한우 기준 kg당 판매가격은 등심이 5만9000원, 불고기 2만7000원, 국거리 2만7000원 수준이다.
농협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운데)가 6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축산품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