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북유럽 핀란드 "국내에 핵무기 배치 허용 추진… 올 여름 이전 법 개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핀란드 안티 하카넨 국방장관이 5일 자국 영토 내 핵무기 배치를 허용하는 원자력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 핀란드는 러시아와 1340㎞ 국경을 맞대고 2023년 4월 나토에 가입한 뒤 나토 억지력 강화를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
  •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핵강국과의 협력이 주목되며 올해 여름 의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의 핀란드가 5일(현지 시간) 자국 영토에 핵무기 배치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핀란드는 러시아와 1340㎞에 달하는 국경을 맞대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자 이듬해인 2023년 4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했다.

미국의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SSBN 737)이 지난 2022년 6월 15일(현지 시간) 사거리 1만2000㎞ 이상의 SLBM '트라이던트-2 D5'를 시험 발사하고 있다. 핵미사일 1기당 8∼12개의 다탄두를 장착한다. [사진=미 해군]

안티 하카넨 핀란드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국 내 핵무기 배치를 금지하는 원자력법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제정된 핀란드 원자력법은 자국 영토 내에서 핵 폭발물의 반입과 제조, 보유, 실험 등을 금지했다. 핀란드 일각에서는 이 법이 유사시 러시아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하카넨 장관은 "이번 법 개정은 핀란드가 나토의 일원으로서 군사 방어를 가능하게 하고, 나토의 억지력과 집단방위 체제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개정안은 곧 우파 연정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의회로 넘겨져 올해 여름 휴회기 이전에 처리될 전망"이라고 했다.

핀란드가 어느 나라 핵무기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군사강국과의 협력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방 국가들 중 핵탄두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5177개)과 프랑스(290개), 영국(225개) 등 3개국이다.

특히 유럽 주요국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 이후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안보 역량을 갖추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는 지난 2일 "유럽 파트너 국가들과 핵 억지력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자유로워지려면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면서 "프랑스 무기고의 핵탄두 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랑스와 유럽은 선제적 억지력을 갖춰야 한다"며 "유럽 동맹국에 우리 전략 공군의 일부를 일시적으로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핀란드는 지난해 말 예비군 소집 연령 상한을 60세에서 65세로 올리는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핀란드 국방부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12만5000명의 (예비군) 병력이 추가되고, 2031년에는 예비군 규모가 현재의 약 90만명에서 1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총 인구가 560만명 정도인 핀란드에서는 남성의 경우 18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군대에 소집되는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