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설 명절을 맞이해 축산식품 사업장 1500여곳의 위생상태를 특별점검하고 나섰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6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공판장 위생상태 및 축산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은 축산물 소비 최대 성수기로 국민들이 명절을 맞이해 안심하고 축산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에 나선 것이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수도권에서 소비되는 한우의 약 21%를 공급하는 수도권 최대 축산물 공판장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운데)가 6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축산품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
농협은 축산식품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15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민들이 우리 축산물을 사랑해주시는 것은 축산물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