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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환수금 탓? 서울 강남 아파트값 상승 주춤

기사입력 : 2018년02월01일 15:52

최종수정 : 2018년02월01일 15:52

강남 0.43%, 서초 0.69%, 송파 0.54%, 강동 0.43%

[뉴스핌=김신정 기자] 정부의 규제 강화에 따른 재건축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1월 다섯째주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1% 상승했다.

지난주 0.38%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국 아파트값 역시 0.05% 올라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집값 급등을 견인한 강남4구의 경우 강남 0.43%, 서초 0.69%, 송파 0.54%, 강동 0.43%를 기록했다.

강북권은 0.24%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종로구와 성북구는 상승이 둔화됐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재추진 기대 등으로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6%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강남권은 0.08%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꺾였다. 전세공급이 부족한 강서구는 봄 이사철을 대비한 선점수요로 상승했다.

강북권도 0.04%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마포구는 수급 안정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강남 접근성이 양호한 광진구와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서대문구는 올랐다.

<표=한국감정원>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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