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6개팀
초등학교 독후감 공모전 106명 시상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감정원이 주관한 대학생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정보통신 결합을 통한 건물에너지 데이터의 활용'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학(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어린이 교육만화교재 독후감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은 어린이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교육만화교재 '녹색건축원정대와 미어캣군단'의 출간을 기념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206건이 접수됐다.
총 106명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인에게는 30만원 상당, 우수상 4인에게는 10만원 상당, 장려상 100인에게는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함께 상패와 메달 및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처음으로 개최된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효과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여기엔 24개 대학 35개팀이 경쟁해 6개팀이 수상했다. 수상팀 전원은 한국감정원 채용 전형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sw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