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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올해 3차례 금리인상 가능성 55%"

기사입력 : 2018년01월18일 12:53

최종수정 : 2018년01월18일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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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2년물 수익률 고공행진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올해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이 50% 위로 올랐다고 1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워싱턴 D.C. 연준 본부의 독수리상 <사진=블룸버그>

이날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은 55%로 전날 48%에서 상승했다.

최근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수익률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날은 2.04%까지 오르며 2008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세에 따른 결과로, 2년 기대인플레이션율(BEI)은 작년 말 1.56%에서 최근 1.8%까지 오른 상태다. 일부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연준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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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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