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칼렛 요한슨(왼쪽)과 열애설의 주인공 콜린 조스트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배우 스칼렛 요한슨(33)이 내년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릴 지 주목된다.
US위클리는 28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코미디언 겸 작가 콜린 조스트(35)의 결혼 가능성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SNL' 출연자 겸 작가로 인기를 구가하는 콜린 조스트는 열애설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과 내년 결혼을 생각 중이다. US위클리는 콜린 조스의 지인을 인용, 그가 스칼렛 요한슨과 내년 결혼 가능성을 공석에서 자주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5월 'SNL'에 게스트로 출연할 당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콜린 조스트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이달 방송한 'SNL'에서는 아예 손을 잡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 스플래시 같은 달 두 사람이 데이트 도중 키스를 나누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및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서 인기 캐릭터 블랙 위도우를 연기하는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1)와 결혼한 바 있다. 결혼 3년째인 2011년 이혼한 그는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재혼, 딸을 얻었지만 지난해 여름 다시 결별의 아픔을 맛봤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